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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리뷰

by 드리뷰 202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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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하루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오늘도 드라마 하나 가지고 와봤는데요. '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드라마예요. 이민기, 정소민 배우 주연의 드라마고 보는 내내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예요. 제 기준 손꼽는 드라마 중에 하나랍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볼게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포스터

📺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이번 생은 처음이라

주연 : 김민기, 정소민

장르 : 로맨스

극본 : 윤난중

편성 : tvN

회차 : 16부작

보러가기 : 티빙, 넷플릭스 (25.12.12. 기준)

📺 줄거리

서른 살 드라마 보조 작가 윤지호(정소민)는 집도 없고, 직업도 불안정하고, 연애할 여유도 없는 현실 '홈리스'예요. 어느 날 친구의 소개로 집주인 남세희(김민기)를 만나게 돼요. IT회사 디자이너 세희는 집은 있지만 월급 대부분이 대출 이자로 나가는 '하우스푸어'죠. 두 사람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고, 각자의 필요에 의해 파격적인 제안을 하게 돼요. 바로 계약결혼! 세희는 집을 지키기 위해 결혼이 필요했죠. 두 사람은 사랑 없는 계약으로 시작해요. 하지만 함께 살면서 서로의 상처와 꿈을 알아가고, 조금씩 마음이 열리기 시작해요. 세희의 고양이 같은 매력과 지호의 따듯한 마음이 서로를 끌어당기죠. 두 사람의 일생이 만나면서 진짜 사랑으로 발전해 가요. 한편, 지호의 친구들인 수지(이솜)와 호랑(김가은), 그리고 그들의 남자친구 상구(박병은)와 원석(김민석)도 각자의 방식으로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고민해요. 이들의 이야기도 현실적이고 공감되죠. 과연 계약 결혼으로 시작한 세희와 지호는 진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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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

하나, 현실 공감 100% 대사와 설정

"세상이 나아질 리가 없으니 당연히, 내 인생도 더 나아질 리 없다. 더 나은 내일이 아니라 최악의 내일을 피하기 위해 사는 걸지도 모른다"는 대사처럼, 이 드라마는 20~30대의 현실을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줘요. 집값, 취업, 결혼, 육아... 현실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공감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예전처럼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 금수저들이나 하는 식이다. 이제 우리는 그저 평범하게 먹고살기 위해 뭐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어요.

 

둘, 주옥같은 명대사의 향연

윤난중 작가의 대사가 정말 예술이에요. "당신 마음에 길이 없는 것 애초에 당신 마음으로 가는 길 같은 건 없는 걸까 봐 나는 그게 두렵다. 그래도 지금은 어쩔 수가 없다. 마음으로 가는 길은 몰라도 김장하러 가는 길은 아는 이 남자가 나는 좋아져 버렸다.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하다"는 대사는 진짜 명대사 중에 명대사랍니다.

 

셋, 계약 결혼에서 진짜 사랑으로

계약 결혼이라는 설정 자체는 흔한 소재일 수 있지만, 이 드라마는 그 과정을 정말 섬세하게 그려냈어요. 주인공들의 행동 하나하나, 결정 하나하나가 얼마나 고심하고 내린 것이었는지를 매회 확인할 수 있었고, 대사에서 뚝뚝 묻어나는 섬세한 감정 라인이 정말 특별했어요. 

 

넷, 세 커플의 다른 사랑 이야기

주인공 커플뿐만 아니라 수지상구, 호랑원석 커플의 이야기도 정말 좋았어요. 각자 다른 고민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 주요 캐릭터 소개

하나, 남세희 (이민기)

IT회사 수석 디자이너예요. 집은 있지만 대출금 때문에 빠듯하게 사는 하우스푸어죠. 고양이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감정 표현이 서툴지만 자기만의 원칙이 확실한 남자예요. 지호를 처음엔 세입자로만 봤지만,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어요. 이민기 배우의 무표정한 듯하면서도 따듯한 연기가 정말 완벽했답니다. 

 

둘, 윤지호 (정소민)

드라마 보조작가예요. 집도 없고, 직업도 불안정한 현실 홈리스죠. 포기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요. 세희와 계약결혼을 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세희에게 빠져들죠. 정소민 배우의 30대 여성의 불안과 고민, 설렘을 완벽하게 표현해 주셨답니다.

💙 연기와 연출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고 완벽했어요. 주인공 측근들인 이솜, 김가은, 박병은, 김민석 배우도 각자의 캐릭터를 살려서 자연스럽게 연기했답니다. 특히 세 커플들의 케미와 이야기가 모두 달라서 더 재미있었어요.

 

연출이 정말 섬세한데요. 일상적인 장면들을 따듯하고 감상적으로 담아냈고, 명대사가 나올 때마다 적절한 음악과 영상으로 더 감동을 증폭시켰어요. 그리고 남세희의 고양이가 정말 귀여웠답니다..ㅎㅎ

🧡 총평 ⭐⭐⭐⭐⭐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중에 하나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현실고민을 다루고 있어서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특히 "유대와 낭만이라는 평범함도 비용과 에너지로 계산되는 시대"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는데 현대사회를 꼭 집어줘서 공감을 하게 만들어요. 집값, 취업, 결혼, 육아 모든 게 돈과 연결되는 시대에 사랑과 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에 와닿고요. 매회 명대사가 나와서 시청자인 저를 위로해 주는 게 정말 좋았어요.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라 여러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작품이에요. 한번 감상해 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오늘은 이만 갈게요! 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네요.. 내일도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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