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BBC 드라마 셜록에 대해 리뷰를 올렸었는데,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 중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를 추천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왔어요. 바로 오펀 블랙입니다!
넷플릭스에 등록되어있을때 봤던 드라마인데요. 한 4~5년 전인 거 같네요. 완전히 예상을 뒤엎는 SF 스릴러 드라마고요.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1인 다역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오펀 블랙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된 캐나다-영국 합작 SF 스릴러 드라마예요. 총 5시즌, 50화로 완결된 작품이고, 주인공 세라 매닝이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기차역에서 자살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시작하고,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사실은 클론이었고, 거대한 실험의 일부였다는 게 밝혀지면서 시작되는 내용이에요.
📺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Orphan Black
방송사 : BBC America
방영기간 : 2013년 3월 ~ 2017년 6월
회차 : 10부작 x 5 시즌
출연진 : 타티아나 마슬라니, 조던 게브리스, 딜런 브루스

💙 시즌 1 (2013년) ⭐⭐⭐⭐⭐
첫 시즌부터 완전히 몰입하게 만드는 구성이에요. 세라가 베스의 신분을 도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정말 긴장감 넘치더라고요. 코지마, 앨리슨, 헬레나 등 각기 다른 성격의 클론들이 등장하면서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연기력이 진짜 돋보였어요. 한 배우가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니! 특히, 헬레나의 첫 등장 장면을 보고 "진짜 동일인물이 연기한 게 맞다고?"까지 생각했어요.

💙 시즌 2 (2014) ⭐⭐⭐⭐
프로젝트 리다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더욱 복잡해져요. 클론들 각자의 삶이 더 자세히 그려지고, 특히 앨리슨의 주부 생활과 코지마의 연구자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헬레나가 점점 인간적으로 변해가는 모습도 좋았고요. 클론들의 유전적 결함을 발견하기 시작하는게 시즌2의 하이라이트!!

💙 시즌 3 (2015) ⭐⭐⭐⭐
남성 클론들(캐스터 클론)이 등장해요! 루디와 마크, 그리고 세스 등 각기 다른 성격의 남성 클론들이 나오면서 이야기의 스케일이 더 커졌어요. 하지만 저는 세라와 클론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어요ㅎㅎ

💙 시즌 4 (2016) ⭐⭐⭐⭐
네올루션이라는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아요. 크리스털 고든이라는 새로운 클론도 등장하고, 베스의 과거가 더 자세히 밝혀지면서 감정적으로 힘든 에피소드들이 많았어요.

💙 시즌 5 (2017) ⭐⭐⭐⭐⭐
마지막 시즌답게 모든 떡밥이 회수되고 완벽하게 마무리되어요. 웨스트몰랜드의 정체와 네올루션의 최종 목표가 밝혀지면서 클론들의 진짜 자유를 위한 마지막 싸움이 시작됩니다. 마지막 화는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었어요 ㅠㅠ
🧡총평
정말 이 드라마는 타티아나 마슬라니 없이는 상상할 수 없어요. 한 배우가 세라, 코지마, 앨리슨, 헬레나, 레이첼 등 완전히 다른 성격의 캐릭터들을 연기하는데, 각각의 캐릭터가 정말 다른 사람처럼 느껴져요. 목소리, 표정, 몸짓 하나하나까지 완전히 달라서 가끔 진짜 다른 배우들인 줄 알았어요.
복제인간을 소재를 정말 잘 활용한 드라마예요. 단순히 SF적 요소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정체성과 자유의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더라고요. 그리고 각각 클론들이 모두 강한 여성 캐릭터로 그려지고 모성애, 사랑, 우정, 가족 등 여성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더욱 재미있게 볼수있었어요. 5시즌 동안 일관성 있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마지막 시즌에서는 모든 떡밥 회수도 완벽하게 막을 내린 드라마에요. 하지만 가끔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고, 남성 클론들의 경우 여성 클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약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오펀블랙은 제가 본 해외드라마 중 손가락에 꼽을 정도록 재미있게 본 드라마 중에 하나예요. 연기력은 물론이고 내용도 흥미진진 그 자체라 한번 빠지면 정주행을 하게 만드는 마성의 드라마죠. 오펀블랙 리뷰가 재미있으셨다면 지금 당장 다시 보기 ㄱㄱ!!
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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